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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강해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어린 교회를 위한 바울 목사의 목회 서신. 세계적인 신약학자인 김세윤 박사의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서. 데살로니가전서는 공동체가 직면한 아주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복음을 해설하거나 변증하기보다는 그들의 구체적인 문제를 돕는다. 복음을 삶을 통해 그려 낸다. 바울 자신의 삶으로 그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그려 낸다. 데살로니가 전서는 바울이 세운 지 얼마 안된 교회인 데살로니가 교회에 목사로서 보내는 목양 편지다. 몇 가지 문제 상황에 직면한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따뜻하면서도 강하게 권면한다. 동시에 오직 은혜에 의한 구원론, 종말론에 대해 분명하게 전한다. 복음주의적 신학자로 정평이 나 있는 김세윤 박사가 쉬우면서도...

잠을 못 자면서까지 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번 상상을 해 보십시오. 바울은 큰 선교단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자비량 선교를 할 수 있었겠습니까? 자비량으로 선교하기 위해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얼마나 일을 많이 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바울은 잠을 제대로 못 자면서 일을 했습니다. 중노동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의 그런 삶을 아랑곳하지 않고 유대인들은 바울을 떠돌이 철학자, 떠돌이 수사학자와 같은 부류로 매도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여기서 자기가 그런 존재가 아니라고 변증하고 변호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4절은 사도로서의 바울의 자기 이해에 대해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여기에 사도로서 바울의 자기 이해가 어떻게 표현되어 있습니까? 자신이 하나님께 인정받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바울 자신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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